일제는 대한제국을 강제로 합병한후
철도를 전국적으로 부설하여
식민지의 자원을 수탈하여 일본으로 가져가고
또 대륙침략의 전진기지화 하여
대륙침략에 필요한 군수물자를
수송하였던 것입니다.
전국에 철도를 부설하는
산간 오지에 철도관사(숙소)를 지어서
일제가 폐망한 후 까지도
전국각지의 철도나 철도예정지 주위에
그 철도관사가 산재하였던 것입니다.
해방이 되고 6,25한국전쟁을 치르면서
철도관사가 점점 없어졌 갔읍니다.
그런데 그 철도관사와 당시에 증기기관차의
보일러용 물을 공급하던 고공저수조가
경상북도 청도역에 잔류하고 있는것을 보고
제가 여기에 올립니다.
왼쪽이 증기기관차 보일러용 물을 공급하던 저수조, 오른쪽 갈색지붕이 철도관사(당시는 외벽이 나무판자였는데 변경한것으로 보임)
부산역 대합실에 설치되어있는 수원화성방문의 해 입간판. 광택이 나는 바닥에 반영이 되고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