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글몽글 모닥불

또 한 해가 가네요.​ 2020년 경자년이 밝아 온다 하여 금년에는 좀 더 무언가 잘 되겠지 하고 맘속으로는 은근히 기대도 하였는데, - 宇賢 모닥불 文浩一 - 2020년 12월 31일

서호를 그리는 사람들 2020년 7월 5일​ 서호를 그리는 사람들은 수도 없이 많을 것이다. 그냥 마음속에 그리는 사람을 포함해서 하는 말이다. - 宇賢 모닥불 文浩一 - 2020년 8월 3일

녹조 방제에 애쓰는 사람들, 2020년 6월 9일 ​살기 좋은 동네, 살기좋은 환경은 서로 따라 다니는 말인것 같다. 환경이 좋아야 살기 좋다는 말일것이다. - 宇賢 모닥불 文浩一 - 2020년 7월 5일

서호천의 여름나기 : 2019년 9월 18일 ​예로부터 하천을 중심으로 취락이 형성되고 그 하천으로 인하여 문화와 문명이 발달하게 되었다. - 宇賢 모닥불 文浩一 - 2019년 9월 18일

수원서호의 여름과가을 : 2019년 9월 17일 얼마전 까지만 해도 더워서 런닝샤스의 소매를 걷어 올리고 쏟아지는 땀을 딱느라 괴로움이 많았는데 추석을 넘기면서 가을이 발아래 와 있슴을 봅니다. - 宇賢 모닥불 文浩一 - 2019년 9월 17일

수원 서호의 호박 터널에 밤에 밝히는 글 입니다.

7년만의 강추위에 얼어붙은 서호 물새들도 먹이를 찾아 땅위로 올라 왔습니다.

이렇게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오늘날 서호가 건전하게 유지 되고 있습니다. 유해 외래종 제거 작업 수질 오염 물질 제거 작업 녹조 현장 조사 폭우로 뜨내려온 통나무를 제거 하는 중 수질 오염원인을 조사중 유해한 부유물질을 제거 중 폭설로 제설 작업중 지쳐서 잠간, ..

2017년도의 가을도 겨울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영원의 세계로 사라져 갑니다.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오고 있습니다. 서호에도 초설이 나리고 온 천지가 흰옷으로 갈아 입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