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 당아욱 Mallow flower

분홍 당아욱 Mallow flower ​ 분류 : 아욱과 학명 : Malva sylvestris var. mauritiana 원산지 : 아시아, 유럽 분포 지역 : 울릉도와 남부 지방 개화기 : 6~9월 크기 : 높이 60~90cm 꽃색 : 자주색, 분홍색, 녹색 다른 이름 : 금규, 당규, 대화규, 전규, 분홍아욱, 키아욱(북한) 꽃말 : 자애, 어머니의 사랑, 은혜 <참고 출처 : 다음 백과> ​ 수년 전에 도시농업을 한답시고 조그마한 텃밭을 여러 해에 걸쳐서 가꾸어 본 일이 있다. 그때 아욱처럼 생겼는데 아욱은 아니고... 아욱은 흰 꽃으로 쪼갠은데(작은데) 자주색으로 큰 꽃이 달려 있어서 무엇일까 하고 머리가 좀 복잡해지는 식물이 텃밭에 나타난 것이다. 두해 살이 풀로 관상용으로 알려진 식물이라 하는데 울릉도에서는 야생화가 되어서 야지에 자연으로 자란다고 한다. 그러나 주위에서는 아직까지 길가나 들판 등에서 본 기억은 없다. 더구나 먹을 수 있다고 하는데 아직까지 채소처럼 먹는 사람은 없는 것 같다. ​ 아욱은 잎이 넓고 둥근 편으로 질감이 부드러워 보이지만, 분홍 당아욱은 잎에 나 있는 골이 깊어 보이고 거친 감이 있으며 뭔가 좀 심적으로 걸꺼러운 감이 든다. 같은 식물이라도 우리나라 토종과 외국에서 들어온 것 중에서 특히 서양에서 들어온 것은 거칠고 우악스러움이 있는 거와 같은 감이 드는 것이 우리나라 토종 아욱과 비교되는 점이다.

- 宇賢 모닥불 文浩一 -

2022년 5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