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모르는 잠자리(잠자리하목) 유행가 가사에 '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 하는 노래가 있다. 잠자리하고는 아무 상관도 없는 말을 해 보는 것은 지금 올리고 있는 잠자리의 이름을 몰라서 한번 해 보는 말입니다. 2020년 8월 1일인 것 같습니다. 인근에 있는 경기 의왕의 왕송저수지에서 지금까지 보지 못하였던 이상하게 생긴 , 좀 색다른 잠자리를 보고 도대체 이것이 어떤 것인지 하고 늘 마음 한구석을 차지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만물을 카메라 렌즈만 갔다 대면 이름을 아르켜 주는 앱을 깔고서, 이름도 모르는 이 잠자리에 렌즈를 통해서 알아본 이름은 잠자리하목이라 나온다. 이름을 알려고 하였는데 도대체 하목은 똑 무엇인가? 이방면에 전문가가 아닌 주제에 이러쿵저러쿵 하는 것은 도리가 아닌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