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립 Chulip

츄립 Chul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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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속씨식물> 외떡잎 식물강> 백합목> 백합과> 츄립 속

학명 : Tulip gesneriana

원산지 : 아시아, 유럽

꽃말 : 명성, 애정, 사랑의 고백, 황색은 헛된 사랑, 백색은 실연

<참고 출처 : 다음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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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립은 네덜란드 국화라 한다. 티브이에도 자주 나오는 장면으로 끝없이 넓은 농장에 오색으로 뒤덮인 츄립을 보았을 것이다. 네덜란드는 전국토의 3/4이 해수면 보다 낮은 간척지라 한다. 방조제를 쌓고 풍차를 돌려서 배수를 하여 조성한 땅이다. 여기다 끝도 없이 제배하는 츄립이 세계시장을 장악하고 매년 튜립철만 되면 축제도 벌리고 하여 이를 보려고 수많은 관광객이 세계 각국에서 찾아들어 관광수입도 엄청나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전국 각지의 지자체마다 그 들 나름대로 매년 츄립축제를 하고 있었다. 우리 수원에도 해마다 원천리천 냇가를 따라 츄립축제를 하였어 빠지지 않고 다년 온 일이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 관계로 주춤한 상태라 별로 알려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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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립은 지중해 동부와 러시아 남동부 지역에 집중적으로 분포하는 구근식물이다. 조경 용이나 관상용으로 시골의 가정집 꽃밭에도 한두 포기 정도 심어논 대중화된 다년생으로 푸른색을 제외한 다양한 색깔로 개량되어 약 4,000여 종에 이른다고 한다. 물이 잘 빠지는 비옥한 토양을 좋아한다. 가을에 비늘줄기를 거름기가 많은 땅속에 10~20cm로 깊이 묻어 두면 다음 해 봄에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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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창가에 앉아서 연분홍 튜립꽃잔에 와인 한잔 생각난다.

- 宇賢 모닥불 文浩一 -

2022년 4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