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닥나무 Oriental Paper bush

삼지닥나무 Oriental Paper b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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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현화식물문> 콕련강> 도금 양목> 팥꼬나무과> 삼지닥나무 속

학명 : Edgeworythia chrysantha Lindl.

원산지 : 중국

국내 분포 : 남부 지방(식재)

서식지 : 민가

개화기 : 3월

다른 이름 : 호아서향, 삼아목, 황서향나무

꽃말 : 당신에게 부를 드려요, 당신을 맞이합니다.

<참고 출처 : 다음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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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무의 이름을 지어준 것이 쌍계사에서 지었다고 하니 부처님께서 중생을 생각하여 지었는가 보다. 가지가 세 가닥으로 갈라진다고 삼지닥나무라 한다네요. 꽃이 잎보다 먼저 피고 이파리는 어긋나면서 넓은 바소꼴로 양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열매는 7월에 달걀 모양으로 익는다. 민가에서는 원예 용이나 관상용으로 정원이나 화단에 심는다. 나무껍질은 종이의 원료로 쓰이고 한방에서는 어린 가지와 잎을 구피마라는 이름으로 사지마비 동통과 타박상이나 신체가 허약해서 생긴 피부염 치료에 사용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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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가 중국으로 알려져 있으나 우리나라 고유종이라고 한다. 남해와 제주도에 분포하는 낙엽 활엽관목으로 한라산 국립공원에 군락지가 있다고 하며, 위에 말한 쌍계사는 지리산에 있으니 우리나라 남해안에 서식하는 고유 수종이 맞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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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올리는 사진은 지난 4월 16일에 천리포수목원에서 찍은 것으로 딱 한 나무만 있었는데, 이미 꽃세가 한물간 것으로 그렇게 보기에 좋아 보이지는 않았으나 처음 필 때는 흰 꽃잎에 노란 꽃술이 아주 보기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민가에서 화단에 심는다고 하는데 천리포 수목원에서 본 것이 처음이다.

- 宇賢 모닥불 文浩一 -

2022년 5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