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세쿼이아, Metasequoia, dawn redwoods

메타세쿼이아, Metasequoia, dawn redwoods ​ 분류 : 구과 식물문> 구과 식물 강> 구과목> 낙우송과> 메타세쿼이아 학명 : Metasequoia glyptostroboides 원산지 : 중국 크기 : 높이 약 35m, 지름 2m <참고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구글> ​ 메타세쿼이아를 처음 본 것은 1980년대 초에 경상북도 구미의 금오산 공원에서였다. 처음 보는 나무로 곧게 자라며, 위로 올라가면서 원뿔 모양으로 가지가 나고 잎이 나서 아주 예쁘장하게 생긴 것이 키도 크고 하여 매우 마음에 들었다. 뒤에 들은 이야기로 고박정희 대통령 영부인인 육영수 여사가 좋아했다는 말도 들은 기억이 있다. 이후 이나무는 보기에 아주 멋이 있고 잘 자라서 전국의 도로에 가로수로 널리 심었다. 그중에서도 담양의 메타스퀘이아 가로수 길은 이름이 났다. 수원에도 정자지구를 조성하면서 가로수로 많이 심어서 우리 집 주위에도 풍치가 좋다. 그리고 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서호공원에는 몇 년 전에 벼락을 맞아서 다 죽어 가다가 지금은 기력을 회복하여 왕성하게 자라고 있는가 하면 서호 저수지 물속에서도 올라오고 있어서 신기하기만 하다. 가을이 되면 낙엽이 지고 봄에 새잎이 나는 낙옆수다. 묘목상인들은 발음이 어려워 그냥 메타라 한다. ​ 메타세쿼이아는 화석표본에 근거하여 1941년 일본의 식물학자인 미키 시게루에 의해서 처음으로 기재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경상북도 포항에서 화석으로 발견된 일이 있으나 처음으로 들어온 것은 1950년 무렵이다. ​ 공원, 유원지, 관광지, 학교, 공장 지대의 녹화를 위한다거나 풍치를 조성하는데 와 기념수나 또는 가로수, 조림용으로 많이 심고, 목재의 재질이 연하여 종이 재료인 펄프로 쓰인다.

- 宇賢 모닥불개 文浩一 -

2022년 8월 3일